KBS 사장 선임 과정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 산하 기관에 대한 인사시스템을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정부 산하기관의 인사시스템이 미비한 것 같다면서 인사 추천방식이 개방적으로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개방적인 인사추천과 함께 추천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돼야하며 이해당사자의 의견도 수용할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모든 외부인사의 기용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외부인사의 능력과 전문성 여부를 따져서 낙하산이라는 표현을 가려 써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