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군수뇌부, 안정 속 대폭 교체 단행

김우식

입력 : 2003.04.01 19:53

동영상

<8뉴스>

<앵커>

군 수뇌부가 대폭 교체됐습니다. 김종환 1군 사령관이 합참의장에 임명되는 등 대장급 장성 6명이 바뀌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군 수뇌부 인사는 폭은 컸지만 기수나 서열파괴 대신 안정을 추구했고 군 내부에서도 대체로 ´될 사람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신임 합참의장엔 김종환 1군 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엔 남재준 연합사 부사령관이 임명됐습니다.

김종환 신임 합참의장은 작전과 정책분야 전문가로 일찌감치 의장감으로 지목받아 왔습니다.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은 김 의장과 육사 동기로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매사에 빈틈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중장 4명이 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연합사 부사령관에 신일순 육군참모차장이 1군 사령관에는 정수성 1군 부사령관이 임명됐습니다.

2군 사령관은 양우천 합참 인사군수본부장이 3군 사령관은 이상희 합참 작전본부장이 맡았습니다. 합참의장을 놓고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김대욱 공군 참모총장은 유임됐습니다.

국방부는 다음주 월요일까지신임 대장급 인사의 이.취임식을 끝낸 뒤 기무사령관과 해병대 사령관을 포함한 중장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