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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군 수뇌부의 윤곡이 드러났습니다. 신임 합참의장에 김종환 1군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에 남재준 연합사부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와 국방부는 어젯(31일)밤 늦게까지 회의를 거친끝에 대장급 장성 7명의 보임자를 결정했습니다.
신임 합참의장에는 김종환 1군 사령관이, 육군 참모총장에는 남재준 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신일순 육군참모차장이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양우천 합참 인사군수본부장이 1군사령관으로 승진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군 사령관에는 정수성 1군 부사령관이, 3군 사령관에는 이상희 합참 작전본부장이 승진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환 합참의장 내정자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5군 단장과 국방부 정책보좌관을 지냈습니다. 남재준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수방사령관과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지냈습니다.
합참의장을 놓고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김대욱 공군 참모총장은 유임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군 인사안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대장급 인사가 끝나면 기무사령관과 해병대 사령관을 포함한 중장급 후속인사가 단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