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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특보 신설 청와대 비난

김석재

입력 : 2003.03.27 10:09


한나라당은 분야 별로 대통령 특보를 임명하는 것은 대선 때의 논공행상을 위한 위인설관이라며 청와대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영일 사무총장은 27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대통령 측근의 처신이 문제가 되는 요즘 또 다른 특보의 임명은 책임총리제와 내각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대통령의 약속과 맞지 않는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상배 정책위 의장도 지난 정권에 비해 비서실 조직이 100명 가량 늘었는데 비록 무보수라 하더라도 내각의 옥상옥이 될 수 있다며 특보의 임명은 재고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