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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파병반대 설득" 촉구

임광기

입력 : 2003.03.26 10:29


한나라당은 이라크전 파병안 처리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텔레비젼 담화나 토론을 통해 국민을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규택 한나라당 총무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파병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것은 의사진행을 방해하려한 민주당의 떳떳하지 못한 자세 때문이었다며, 먼저 민주당이 통일된 당론을 갖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총무는 또 시민단체의 파병반대 여론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텔레비젼 토론회나 담화를 통해 설득해야 한다며,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민주당이 요구한대로 내일 국회 본회의를 다시 열어 파병안 처리를 할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