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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포함 동북아 협력체 추진

조성원

입력 : 2003.03.24 17:37


정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남북한과 미.일.중.러 등 주변 4강이 함께 참여하는 동북아 평화협력체 창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24일 윤영관 장관 주재로 열린 정책자문위원 회의에서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된 뒤 북미, 북일관계 정상화를 지원하면서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북핵문제 해결 이후 동북아 전체의 평화.안보문제를 포괄적으로 협의할 기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에 다자대화 수용을 적극 설득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다자대화의 형식 등은 북한의 참여 가능성을 고려해 신축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