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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료 직접 브리핑 활성화

이기성

입력 : 2003.03.23 14:27


기자실 개편과 관련한 보완책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국무 총리와 각부 장관들이 직접 나서 브리핑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총리실 고위관계자는 정부의 주요 현안과 정책입안, 집행 과정을 투명하고 생생하게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각료들이 직접 브리핑하는 것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건 총리는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으로부터 기자실 운영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브리핑룸제 도입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각 부처 장관도 직접 브리핑에 나서도록 독려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실은 일과시간중 공무원 취재제한 방침이 자칫 `국민의 알권리´가 제약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각부 장관 등 정부 책임자가 직접 나서 현안을 설명함으로써 알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