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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 미 공식입장 아니다"

조성원

입력 : 2003.03.21 16:33


국방부는 제프 데이비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주한미군 3만 7천명 가운데 7천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는 미 국방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교도통신 보도와 관련해 미 국방부에 문의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면서 "미 국방부는 데이비스 대변인이 그런 내용을 말한 적이 없어 교도통신에 항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미 발표된대로 한미가 오는 4월 주한미군 재배치 협의를 공식 시작한다"면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