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의 이라크 공격사실을 사건 발생 12시간이 지난 뒤 논평없이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젯밤 11시반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공격개시´라는 제목으로 "보도들에 의하면 미국이 어제 새벽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개시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미국 대통령 부시는 TV방송 연설에서 자기의 명령에 따라 이라크 공격을 개시했다고 공언하였다"며 CNN 보도를 인용해 "바그다드에 순항미사일 공격이 가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외신들은 세계 많은 나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함으로써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