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경호.경비 사무실인 충정관을 예고 없이 방문해 청와대 경비를 담당하는 101 경비단 단원들과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군 출신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101 경비 단장실을 방문한 적은 있으나, 역대 대통령 가운데 충정관 구내식당을 찾아 단원들과 식사를 함께 한 것은 지난 63년 경비단 창단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 대통령은 최화영 경비단장에게 업무상 어려운 점과 복지 수준에 대해 묻고 식사가 끝난 뒤에는 상황실과 무기고, 그리고 세탁소 등도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