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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요즘 한국 경제에 대해 해외 투자가들이 아주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경제외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부가 해외에서 직접 실시하는 해외 경제 설명회를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정승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일 한국에 대한 국제 신용평가등급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대통령 경제 특사가 뉴욕과 홍콩으로 급히 떠나 신용평가사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반기문 외교보좌관 :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이런 입장을 충분히 설명을 하고 그 사람들의 확실한 인식을 받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의 신용등급은 간신히 현행 수준에서 유지됐습니다.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선 적시에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의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 고위 당국자의 해외 설명회를 정례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진표 경제 부총리가 직접 경제외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권오규 대통령 정책수석비서관 : 4월 초 부총리를 단장으로 미국의 주요도시, 뉴욕이나 시카고, 이런 주요도시들을 순방하면서 유럽팀도 힌팀이 같이 나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국경제에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언론보도를 통해 해외 투자가들의 불안감이 실제보다 증폭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투자설명을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투자확대를 모색한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