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올들어 크게 감소해, 그로 인한 아동 영양실조와 질병확산 등이 올해 중반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메어 칸 유엔아동기금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관이 밝혔습니다.
최근 1주일간 북한을 방문한 칸 담당관은, 올해 국제사회에 천2백만달러의 긴급원조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50만 달러도 모금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북한에서 지원활동을 중단해야 할 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칸 담당관은, 90년대 초반 이후 북한의 수도 시스템과 위생 체계가 무너져 설사와 폐렴이 북한 어린이들의 주 사망원인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