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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기간 10월 입영부터 2개월 단축

신경렬

입력 : 2003.03.15 15:11


국방부는 15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오는 10월부터 입영하는 사람부터 군 복무기간을 2개월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은 26개월에서 24개월, 해군은 28개월에서 26개월,공군은 30개월에서 28개월로 각각 단축됩니다.

현역에서 전환복무하고 있는 전투경찰과 교정시설 경비교도원,의무소방원 등의 복무기간도 2개월씩 단축됩니다.

또 현재 복무중인 현역병들도 오는 10월 전역예정자부터 1주일 단위로 복무기간을 순차적으로 줄여 조기 제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군 구조개혁을 당부하면서 재래식은 현상을 유지하고 현대화와 과학화에 많은 예산을 써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병영시설과 군관사 그리고 사병 봉급등 군인들의 근무여건을 조속히 개선하도록 지시하고 각 부처가 협력해서 전역군인의 취업대책등 생활안정 방안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