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9일 전국검사와의 토론회에서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만큼 검찰 인사는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의 수뇌부가 검찰 개혁을 주도하기는 어렵다면서 주어진 인사권을 법대로 행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검찰 인사제청권에 대해서도 세계 어느나라도 검찰총장이 제청권을 가진 나라가 없다며 앞으로도 법무부 장관이 제청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중장기적으로 평검사 인사위원회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어 검사들의 정치적 중립과 자율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9일 토론회에는 평검사 40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파격적인 분위기속에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