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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검찰 뿐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서열화도 고쳐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고시 제도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8일) 이틀째 국정토론회에서 행정고시를 중심으로 한 현행 공무원 채용방법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행정고시라는 단일한 경로를 통해 고급 공무원을 채용하는 것이 기수와 서열의 원인이 된다면서 5개년 계획을 세워 이같은 문제점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행정고시 외에 인턴 수습제나 전문인력 면접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뜻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가 개혁돼야 나라도 개혁된다고 역설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38명의 대통령이 같은 방향으로, 같은 개혁의 전략 가지고 뛰면 세상이 안 바뀔 수 있겠습니까?}
노 대통령은 각자가 대통령이 된 것처럼 열심히 뛰어달라는 당부로 장관들과 함께한 1박2일간의 국정토론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