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일본에 도달할 수 있는 로동 미사일 1기의 시험 발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믿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미국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사거리 천3백킬로미터에 달하는 로동 미사일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미국이 경계수위를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이런 분석이 첩보 위성이 수집한 정보에 근거한 것임을 시사했으며 미사일 실험발사가 임박해지면 미국이 일본 정부에 이를 통보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지대함 미사일 1기를 공해상으로 발사한 바 있으며, 지난 98년 8월에도 다단계 대포동 1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이 가운데 일부가 일본 열도 본섬인 혼슈 상공을 넘어 태평양까지 도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