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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대 분식회계 벤처 전 대표 등 적발

김명진

입력 : 2003.01.21 20:26|수정 : 2003.01.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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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다른 기업들과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아 3천억원대의 주식을 부풀린 혐의로 소프트뱅크 코리아 전 대표 이창현씨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수법으로 천9십5억원을 부풀린 혐의로 에이콘의 전 사주 이찬익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한국 알에이프로 사주 이모씨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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