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

<8뉴스>

지난해 6.13 지방 선거 당시 선거운동원등을 통해 유인물과 자서전 등을 한나라당 지구당과 교회등에 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한 첫 공판이 16일 열렸습니다.

이 시장은 16일 재판에서 "당시 배포된 선거관련 유인물에 대해서는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한다"고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