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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전화로 상대방 얼굴을 보면서 전화를 할 수 있는 화상통화가 한국과 일본사이에 처음으로 시연됐습니다.
이주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잘 보이고 들리세요?"
이제 한국의 사무실에서 일본에 있는 고객과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업체에서 만든 휴대폰 단말기로 한국과 일본을 연결한 것입니다.
IMT-2000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휴대폰으로 화상통화를 하는 점과 전세계 어디에서나 자신의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꿈의 통신으로 불리는 이 IMT-2000 서비스가 실제 상황에서 서비스를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처음입니다.
{조영주/KT아이컴 대표}
"자신의 단말기로 어디에서는 얼굴을 보며 통화를 하거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는데 의미가 있다."
KT아이컴은 내년중에 화상통화를 중심으로 한 IMT-2000의 국내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말까지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와 계약을 맺어 자신의 단말기로 IMT-2000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