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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축구대표팀에 병역혜택 추진

윤춘호

입력 : 2002.06.15 17:38|수정 : 2002.06.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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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김동신 국방장관은 15일 16강에 진출한 월드컵 대표 선수들에게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는 병역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병역혜택이 주어질 경우 해당되는 선수들은 송종국과 설기현, 박지성, 이천수, 최태욱, 안정환 등 모두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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