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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열풍…4천2백억원짜리 복권

하현종

입력 : 2002.04.17 19:32|수정 : 2002.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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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당첨금이 무려 4천2백억원에 달하는 초고액 복권으로 미국 전체가 복권열풍에 휩싸였습니다.

오늘(17일)의 지구촌 소식 하현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만장자의 꿈에 부푼 복권구매 대열입니다. 1등 당첨금이 3억2천5백만달러, 우리돈으로 무려 4천200백억원입니다.

복권판매대는 어디나 장사진을 이뤘지만 미국 언론은 당첨확률이 벼락을 맞아 사망할 확률보다 낮다면서 시민들의 냉정한 판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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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자전거를 보관할수 있는 최첨단 자전거 보관소입니다. 자전거를 입구에 가져가면 기계장치가 자동으로 지하 보관소로 옮깁니다.

지상의 너저분한 자전거 주륜장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일본교통당국은 지하보관소에 고민거리해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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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장대를 들고 외줄에 올라선 곡예사의 모습이 아찔합니다. 안전장치가 전혀 없는 450미터의 이 외줄은 지상 35m 높이에 설치돼 있습니다.

이 곡예사는 앞으로 22일동안 줄위에서만 생활하면서 외줄타기 세계기록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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