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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 올림픽에 대해 러시아 사람들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촌 소식,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과의 아이스하키 준결승전. 러시아팀이 순식간에 3:0으로 몰리자 술자리가 금방 침울해 졌습니다. 막판에 힘을 낸 러시아팀이 두골을 만회하자 잠시 기세를 올리기도 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울상을 짓는 숙녀와 스크린을 두들기는 남자, 모두 분을 삭이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판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세르게이}
"믿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미국한테 진 것은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금메달 다섯개라는 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이번 올림픽에 러시아사람들도 적잖이 실망한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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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마당에서 뭘 찾았을까요?"
로보트가 읽고 듣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간단한 심부름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백 3십만원에 팔리게 될 이 로봇은 조만간 우편물 분류는 물론이고 교사역할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빌 그로스/개발자}
"아이들과 함께 책읽고 놀고 숙제도 같이하는 만능입니다."
똑똑한 로봇 하인을 부리게 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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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이 헤어디자이너는 물 속에서 머리를 자릅니다. 더운 날씨에는 이렇게 시원한 방법이 제격이라는 설명인데, 머리를 깎는 고객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