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하권, 서해안 한때 눈

<8뉴스>

날씨입니다. 연휴기간 동안 나들이 하실때는 옷을 든든하게 입는게 좋겠습니다.

내일(11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5도, 설날인 모레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을 멤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위는 연휴 마지막날부터 다시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사진 보시겠습니다. 오늘은 약한 눈구름이 지나가면서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최고 5센티미터 안팎의 제법 큰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맑은 구역이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지만 서해안과 섬지방에는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5도를 비롯해 오늘보다 3~4도 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이 1도에 머무는 등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해상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구름만 다소끼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