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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친인척 문제 국민에 미안"

원일희

입력 : 2002.01.29 19:31|수정 : 2002.01.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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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처조카인 이형택씨의 보물 발굴사업 의혹과 관련해 친인척 중에서 조사를 받게 된 사람이 나왔다면서 이 점에 대해 국민에게 참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장관과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친소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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