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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 중간 진행 상황

연합

입력 : 2001.12.01 17:48|수정 : 2001.12.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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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년 한일 월드컵 조추첨상황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신문선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신 위원님, 우리 나라와 포루투갈이 같은 조에 속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설위원>

네. 조추첨이 불행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말이지요. 포루투갈은 유럽에서 우승 후보로 꼽힐 정도로 전력이 안정이 되어 있지요. 세계적인 스타들이 많고 공격력이 가장 화려한 팀이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잉글랜드와 더불어서 조편성에서 좀 피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기피의 대상팀이었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조로 뽑히는 그런 불행이 있네요.

<앵커>

첫조는 포루투갈이 좀 불길한 것 같지만 아직 두 자리가 남아있는데 이 자리에 어떤 팀들이 들어와야 유리할까요?

<해설위원>
한국팀 입장에서는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아무래도 유럽 두 팀이 되겠지요. 그렇지만 유럽팀이 한국과 조팀이 선택이 되지 않을 확률은 2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유럽팀 한 팀이 어디로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조편성에 대한 전체적인 편성을 할 수 있겠구요 어쨌든 계속되는 조추첨을 통해서 한국은 포루투갈이 이미 선정이 됐기때문에 좀 편한 상대가 됐으면 하는 그럼 바람이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 조추첨 과정을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신문선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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