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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국산전투기 개발"

원일희

입력 : 2001.03.20 19:34


[8뉴스]

<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20일)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김대통령은 국산 전투기 개발과 공군력 첨단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기술로 만든 F5 제공호 편대와 KF 16 편대가 창공을 가르며 공중분열을 실시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전쟁을 억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공군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에 고등훈련기 생산을 시작으로 국산전투기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제 곧 차세대 전투기를 확보하게 되고 늦어도 2천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전투기를 개발할 것입니다."

오늘 졸업식에는 공군 창설 이래 첫 여자생도 18명이 끼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대통령은 모든 분야에서 여성진출이 늘어나야 한다며 신임 여성 장교들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