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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중충돌 참사, 6명 사망

홍지만

입력 : 2001.05.19 20:27|수정 : 2001.05.19 20:27


◎앵커:일본에서 오늘(19일) 경비행기와 헬기가 공중 충돌하면서 민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습니다.

그 밖에 지구촌 소식, 홍지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오늘 오전 11시반쯤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 상공에서 비행훈련을 하던 헬기와 경비행기가 공중 충돌했습니다.

헬기는 추락해 산산조각이 났고, 잔해가 떨어진 바로 옆집 두채도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마을 한 가운데로 떨어진 경비행기는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와 행인 두명이 그자리에서 숨졌으며, 헬기와 경비행기에 타고있던 탑승자 4명도 모두 숨졌습니다.

태국의 아이스크림 장수입니다.

아이스크림을 공중에 던져 한참뒤 컵으로 능숙하게 받아냅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직접 받아내는게 여간 재밌지 않습니다.

입으로 직접 받아 먹으려던 이 손님은 그만 코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 아이스크림 장수는 어릴 때부터 쿵후에 매료된 뒤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합니다.

5명의 아내와 29명의 자녀를 가진 미국 유타주의 그린씨가 4번의 중혼과 자녀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한 혐의로 배심원들에 의해 결국 유죄평결을 받았습니다.

최고 25년 징역형과 2만5천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위기에 놓인 그린씨는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SBS 홍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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