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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PI 내정간섭" 공개질의

박진원

입력 : 2001.05.17 20:27|수정 : 2001.05.17 20:27


◎앵커:정부는 IPI, 즉 국제언론인협회의 요한 프리츠 사무총장이 김대중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한국 정부가 언론의 비판적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고 비난한데 대해 오홍근 국정홍보처장 명의로 6개항의 공개질의서를 내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공개질의서에서 IPI의 서신 내용은 한국의 언론상황과 국민 정서를 도외시한 무례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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