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로 반전

◎앵커: 무섭게 오르던 국제유가가 오늘 뚝 떨어졌습니다. 또 중국에서는 큰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의 지구촌 소식 동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시장의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와 런던시장 의 북해산 브렌트유값이 오늘 일제히 1배럴에 33달러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석유수 출국기구가 증산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기대로 유가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증산 규모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유가는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이들은 예측했습니다.

중 국 신장의 위구르 자치구에서 어제 저녁 폐기 처분할 폭발물을 싣고 가던 트럭이 폭발해서 60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으며 차량과 주 택들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폭발사고는 퇴근시 간 시내 중심가에서 일어나 피해가 컸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세력이 저지른 테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 다.

혈액형이 다른 사람에게 수혈할 있는 혈액 가공기술이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에 의해서 개발됐습니다.

이 대학 연구팀은 적혈구 에 폴리에틸렌을 코팅해서 다른 혈액형에 대한 거부반응을 막고 적혈구가 혈관에 달라붙지 않 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동 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