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해맞이 인파강릉 정동진을 비롯한동해안에는 오늘 하루10만 명이 넘는 해돋이 인파가 몰려하루종일 혼잡을 빚었습니다. 김희남 기자가 보도합니다.눈부신 태양이 동해를 가르며힘차게 솟구쳐 오릅니다. 흔히 모래시계 역으로 불리기도 하는 {강릉 정동진/오늘 새벽} 정동진 포구에는 이른 새벽부터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들었습니다. 새해 첫해돋이에 거는 소망과 다짐을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INT.민학식(충북 청주.실직자){민학식(실직자)} "지난해 해직당했는데 올핸 새 직장도 얻고 아픔 없게 하는 마음에서 왔다" STAND-UP{김희남} 오늘 하루 이 곳 정동진 역에는모두 7편의 해돋이 열차가임시로 운행됐습니다. 그러나 전례없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최악의 교통대난이 빚어지기도했습니다. 이밖에도 경포대와 {영상취재 허 춘} 양양 의상대 등 동해안의 일출 명소들은모두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모여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SBS 김희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