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한빛은 불법대출업체 대표 영장

입력 : 2000.08.26 20:00|수정 : 2000.08.26 20:00


◎앵커: 한빛은행 불법 대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 은행 전 지점장 신창섭 씨와 짜고 6개월 동안 100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뒤 그 대가로 6차례 에 걸쳐서 모두 1100만원을 건넨 혐의로 회사 대표 박 모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 다.

검찰은 박 씨가 현직 장관의 친척인 점을 내세워 불법 대출을 받았는지, 대출과정에 외압 을 행사한 정관계 인사가 있었는지 계속 수사 할 방침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