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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근무 중 화재구조

입력 : 1998.11.15 20:00|수정 : 1998.11.15 20:00


오늘 새벽 서울 개포동 현대 2차 아파트 53살 이창인씨 집에서 불이나 이씨의 딸 21살 우현양이 숨지고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당시 근처에서 신창원을 잡기 위해 잠복 근무중이던 서울 수서경찰서 서인천 경장이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이씨 노모와 딸 우현양을 구했지만 우현양은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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