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아파트 분양열기가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오늘부터 시작된 서울지역 동시분양 현장을 임광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시내 한 아파트 모델하우습니다.평일 낮시간인데도 모델하우스를 찾아온 사람들의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곳을 포함해 오늘부터 시작된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파트는 5천2백여세대.올들어 실시된 11차례 동시분양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쏟아졌습니다.이번 동시분양에서도역시 단지가 크고,지하철 역에서 가까운역세권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신규분양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별다른 악재가 없다면이러한 회복세는 내년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최근들어 업체들이 분양가를 내리고,중도금 부담을 덜어주는 등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어지금이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SBS 임광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