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사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앞으로 석달안에 상향 조정할수 있는 상태로올려놨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내년 1,2월중에 투자적격 단계로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동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디스사는 오늘 한국을 긍정적 신용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긍정적 신용관찰대상은 현재의 국가신용등급을 석달안에 상향조정 할 수 있는 상태로서, 등급조정 직전에 이루어지는 조치ㅂ니다. 무디스사는 내년초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와 국제수지,등에 대한 실사를 거쳐,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이상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Ba1이기 때문에, 한단계만 올라가더라도 투자적격 등급으로 바뀌게 됩니다. 투자적격 등급을 회복하면국채발행조건이 크게 개선되고,국내기업들도 해외에서 보다 싼 이자로 쉽게 돈을 빌릴 수 있게 됩니다정부는 무디스사에 이어S&P도 내년초 신용등급 실사팀을 우리나라에파견할 것이라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늦어도 내년 1/4분기말 이전에 주요 신용평가기관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이 대부분 투자적격으로 상향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스비 에스 오동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