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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비관 자살 자해 잇따라

입력 : 1999.11.18 20:00|수정 : 1999.11.18 20:00


◎앵커: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목동아파트 402동에서 어제 수능시험을 본 20살 이 모양이 성적부진을 비관 해서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 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수능시험 1교 시 시험을 끝내고 시험장을 빠져 나온 모 여고 3학년 김 모양이 서울 잠실 7동 아시아 공원 여 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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