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지 시간 지난 8일 스위스 제네바 만다린 호텔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 개최한 '한-ILO 협력사업 파트너십 리셉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개발도상국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고용노동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노동부는 현지 시각 지난 8일 스위스 제네바 만다린 호텔에서 ILO와 공동으로 '한-ILO 협력사업 파트너십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114차 ILO 총회를 계기로 개최됐으며, 한국과 ILO가 20년 넘게 협력사업을 수행하면서 처음 마련된 자립니다.
한국·ILO 협력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된 국제개발협력사업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용노동 분야 정책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ILO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고용노동 분야 제도 개선과 국제노동기준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협력사업을 통해 최근 3년(2024∼2026년) 동안 총 1천195만 달러(한화 약 166억 원)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ILO 회원국 중 13위 규모입니다.
사업은 ILO 본부 사업 5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5개 등 총 10개로 구성됩니다.
주로 캄보디아·파라과이·베트남·몽골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고령 근로자 노동시장 통합, 청년 고용, 산업 안전, 사회적 대화 등 정책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행사에 참석한 로라 톰슨(Laura Thomson) ILO 개발협력분야 사무차장은 "한국 정부는 지난 22년간 가장 중요하고 지속적인 개발협력 파트너로 함께해 왔다"며 "노동부의 지속적인 리더십과 지원 덕분에 현장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행 쑤어(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한-ILO 협력사업은 캄보디아 노동자의 삶과 노동 분야 발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온 소중한 파트너십"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ILO 및 수혜국들과 함께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안전한 일터 조성, 고용서비스 역량 강화 등 수혜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부는 협력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ILO-수혜국 3자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