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미콘 운송 노동조합이 사측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체결 등을 요구하며 휴업에 들어간 8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레미콘 업체에 레미콘 차량이 멈춰 서있다.
지난 8일 시작된 레미콘 운송 노동조합 휴업으로 수도권 건설 현장 70곳에서 콘크리트 타설이 지연되는 등 공사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운영하는 '레미콘 휴업 관련 기업애로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3시 기준 대형 건설사 12개 사의 현장 70곳에서 레미콘 공급 중단으로 약 5만㎥의 콘크리트 타설이 지연됐습니다.
이를 믹서트럭 운행 대수로 환산하면 8,348대 규모입니다.
건설업계는 수도권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이 1만 9천여 곳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집계치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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