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뽑기방 (자료사진)
새벽 시간대 경기 안산시의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지폐 교환기에 든 현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24일) 특수재물손괴 및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새벽 5시쯤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의 한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망치로 지폐 교환기의 잠금장치를 파손한 뒤 현금 2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촬영된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의 동선을 추적해 범행 이틀 만인 오늘 오전 11시 27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자고 있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범행을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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