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17일 쿠팡 청문회…김범석 증인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오는 17일에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청문회 증인으로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등 5명, 참고인으로 5명을 각각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6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에 전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 등 3명을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