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종교단체라도 법을 위반하면 해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특검 수사로 정치권에 금품 제공 의혹이 불거진 통일교를 염두에 둔 발언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2. 한 때 통일교 2인자였던 윤영호 씨가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 재선 의원 2명이 한학자 총재를 만나 경배를 했고 금품을 제공받았다고 특검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씨는 한 총재를 직접 만난 현역 여당 의원도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3.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쿠팡 본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이 추진됩니다.
4. 오늘(9일) 국회에서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립니다. 여당이 쟁점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나서자 야당은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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