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우리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23위로 마쳤습니다.
독일과 네덜란드가 공동 개최 중인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가 결선리그 일정을 모두 끝낸 가운데 우리나라의 순위는 32개 참가국 중 23위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1∼8위와 25∼32위는 순위 결정전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별도 순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와 앙골라에 진 뒤 카자흐스탄을 꺾어 1승 2패를 기록했고, 결선리그에서는 브라질과 스웨덴, 체코에 잇달아 졌습니다.
우리나라는 32개국 체제로 진행된 세계선수권에서 2021년 14위, 2023년 22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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