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과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단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어제(8일) 박나래 씨는 SNS에 지난달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제 전 매니저들과 오해와 불신은 풀었지만, 모든 게 자신의 불찰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단 생각에 모든 것이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 씨가 고정으로 출연하던 여러 프로그램 제작진은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한다며, 이미 촬영을 마친 분량에 대해선 최대한 편집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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