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 중인 샤오핑핑 닝보시 문화여유국 부국장
중국 5대 불교 명산으로 꼽히는 저장성 닝보시 쉬에도우산에서 제7회 한중국제등산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7일) 오전 개최된 대회에는 닝보시 관계자, 한중 여행사 관계자, 한중 등산 애호가 5백여 명이 참가해 국민당 주석이었던 장제스의 별장인 먀오가오타이, 120미터 높이의 첸장옌 폭포 등 8킬로미터의 등산로를 함께 올랐습니다.
대회를 공동 주최한 정규호 잇츠투어 대표는 "등산은 우위를 다지고 화합을 이루는데 그 어떤 활동보다 효과적"이라며 "이번 행사는 양국 친목을 다지고 양국 우위를 증진할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중국제등산대회는 닝보시 정부 등이 주도해 쉬에도우산에서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2019년 코로나 발생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6년만에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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