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경찰
인도 휴양도시 고아의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프라모드 사완트 고야주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오늘은 고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날이다. 아르포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23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인 프레스 트러스트가 당국자들을 취재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고아 북부 지역인 아르포라의 한 클럽에서 자정 무렵 발생했으며 사망자 중에서는 관광객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완트 주총리는 사건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3∼4명의 관광객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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