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국인들이 국내 상장 주식을 4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6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의 '2025년 10월 외국인 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 주식 4조 2천5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4조 1천95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100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10월 말 기준 외국인의 보유 잔액은 1천248조 9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234조 3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전체 시가총액의 30.1% 수준입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각각 2조 4천억 원, 1조 3천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미국은 1조 원, 쿠웨이트는 6천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상장 채권은 1천780억 원을 순회수하며 순투자 1개월 만에 돌아섰습니다.
유럽 등은 4조 6천억 원 순투자했으나 중동과 아시아에서 각각 1조 7천억 원, 4조 3천억 원 순회수했습니다.
종류별로는 국채는 3조 원 순투자, 특수채 등은 3조 1천억 원 순회수를 기록했습니다.
10월 말 기준 상장 채권 보유액은 307조 원으로, 상장 잔액의 11.2%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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