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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조규성…"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

부상을 극복한 카타르월드컵 스타 조규성 선수가 '강력한 의지'로 무장한 채 축구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

무릎 부상과 합병증으로 긴 시간 재활에 매진했던 조규성 선수는 이번 대표팀 발탁 후 소속팀 미트윌란과 인터뷰에서 "대표팀에서 전화 오기만을 기다렸다"며 "몇 분이라도 뛰고 싶다"고 출전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마침내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었습니다.

[조규성/축구대표팀 공격수 : 오랜만에 이렇게 대표팀에 오게 됐는데, 너무 행복하고. 경기장에서 웃으면서 볼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성을 비롯해, 오현규와 이강인까지 합류하며 26명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오늘(12일)은 비공개 전술 훈련을 통해 모레 볼리비아전을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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