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엄과 관련해 내란을 선전선동한 혐의로 특검이 황교안 전 총리를 자택에서 전격 체포했습니다. 특검은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앞서 두 차례 실패했던 황 전 총리의 자택도 압수수색했습니다.
2. 비상계엄 계획을 알고도 국회에 알리지 않았던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구속됐습니다. 특검은 박성재 전 법무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3.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국회 예결위에서도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법무부가 불법적으로 항소 포기를 지휘했다며 사퇴를 촉구했고, 여당은 검찰의 수사가 문제 있었다며 정 장관을 엄호했습니다.
4. 청년 고용이 1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30대가 통계가 작성된 뒤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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