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관장이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때 15점 차까지 여유 있게 앞서 가던 정관장은, 이정현의 종횡무진 활약을 앞세운 소노에 거센 추격을 허용하면서 4쿼터 중반에 동점을 허용했는데요.
위기에서 변준형 선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1점 차 리드에서 2점슛과 자유투 1개로 4점 차를 만들었고, 다시 1점 차로 쫓기자 이번엔 종료 51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소노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고 3점 차로 이긴 정관장은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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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LG는 SK를 꺾고 선두 정관장과 반 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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