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로 소방대가 출동한 멕시코 에르모시요 지역 상점
현지시간 1일 멕시코 북서부 소노라 주 에르모시요 지역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잡화 체인점에서 불이나 최소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알폰소 두라소 소노라 주 주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현재까지 2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걸로 확인됐다면서 슬프게도 발견된 희생자 중 다수가 미성년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은 초기 조사에서 고장 난 변압기 때문에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SNS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면서 생명을 잃은 분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Quadratin_Hgo X 계정,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