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저녁 7시 40분쯤 강원 양구군 동면 덕곡리 인근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57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저녁 8시 25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강원도 제공, 연합뉴스)